울산시와 신흥에스이씨가 이차전지 안전장치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각서에 따라 신흥에스이씨는 804억 원을 투입해 한 달에 500만 개까지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내년 12월까지 준공하고 울산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과 재정 부분에서 지원할 방침입니다.
황만용 신흥에스이씨 대표이사는 "울산시의 관심과 행정 지원에 감사하다"며 "44년간 축적한 배터리 안전 부품 기술과 고도화된 공정으로 국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 시장 지배력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 투자가 대기업과의 협력으로 더욱 성과를 높여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차전지 산업 지원을 강화해 울산이 이차전지 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흥에스이씨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경기 오산에 본사를 두고, 경남 양산, 경기 화성, 부산 기장 등의 생산공장에서 이차전지 금속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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